2017년 7월 2일 일요일

5월28일 환바이칼 마탄야 열차

환바이칼 철도타러감
기차역 무인발권기가 편함 영어지원
러시아내 거의 모든 종류의 무인발권기는(기차표뿐만 아니라 박물관 등등)영어를 지원해서
창구에서 발권하는 것보다는 무인기가 있으면 무인기를 이용하는게 훨씬 편함


 슬루디이안카 엘렉트리치카 표  슬루디안카1역에 12시 49분도착 182루블
포르트 바이칼 표  13시42츨발 >>>포트바이칼 18시35분도착 138루블
이르쿠츠크역에
6306편 아침 9시37분 출발
 슬류디안카 가는 엘렉트리치카 열차 안
  엘렉트리치카 열차 안
 엘렉트리치카 열차 안 슬루디안카 도착쯤엔 다 내리고 사람들이 별로 없슴

매일 있는게 아니고 주당 4회 확인해야함.론니에 있는 요일이 맞긴 하지만 확인요
슬루디안카2 6201편 

슬루디안카는 아침첫차와 두번째차로 환바이칼 열차를 탈수있슴...첫차는 슬루디안카1에서 탈 시간이 되고 두번째 기차는 슬루디안카2역에서 내리면 몇 분있다가 바이칼행 기차가 들어옴
그런데 슬루디안카2역은 기차타는 공간이 따로 있는게 아니고 기차역사 맞은편 선로 중간에 승강장 비슷하게 아주 작게 되어 있어서 기차타는 곳인지 알기가 힘듬 

멋도 모르고 2역에서 내렸다가 씨껍함..사람들도 없고 철로는 무지하니 많아서서 어디가 타는 곳인지 짐작도 안되고...... 승강장은 안 보이고.....식은땀이...2역 주변엔 아무것도 없심...오직 2역만;;;;;
한 20분간 맨붕...아무것도 안 보이고 사람도 없고...그러다가 다행히 백팩을 맨 젊은사람 둘이 중간으로 가길래 쫒아가서 물어보니 거기가 승강장이었심...지도에 검은 동그라미 부분에 시멘트로 살짝 올라온 곳이 승강장.철로 중간에 덩그러니...구분이 잘 안됨.아무리봐도 승강장으로 안 보이는데;;;;끝에 가면 작게 기차 시간표가 적혀있다.

여긴 진짜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인데;;;;;순간 별 생각이 다듬...택시비가 얼마나 나올지 택시는 탈 수 있을까???
여튼 다행히 러시아 백팩커때문에 기차에 탑승 할 수있었다. 그 백팩커 아니었으면 정말 난감할 뻔했다 당연히 환바이칼열차도 못타고....오늘 일정이 개판 될뻔....ㅡ.ㅡ;;;;
기차는 듣던대로 엄청 천천히 간7~8십 킬로로미터를 5시간 정도에 가니..
관광열차가 아니기때문에  내려서 사진 찍고 할 수 있는 것은
한 번인가 두 번정도 내리게 해준거 같은....나머지는 현지인들 승하차.
 기차 안에서 바라 본 바이칼 호수






포르투바이칼은 18시35분에 도착하는데
리스트비앙카로 넘어가는 페리는 그 이전에 끈김
하루 포르트 바이칼에서 묵어야 함.기차역에서 나오자마자 맞은편


 기차역이자 숙소

기차역내에 숙소 있슴.미리 예약을 해도 되고 안해도 될듯한...
바이칼러에서 미리예약 도미토리 1박에 800루블
성수기에는 리스트비앙카로 넘어가는 배가 오전6시쯤과 10시쯤에 있었던걸로...
 다음날 리스트비앙카로 나가는 배 시간표

기차역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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