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6일 목요일

6월10일 예카테린부르크 아시아 유럽 경계비

유럽 아시아 경계비 다녀옴
42km떨어진 곳과    17km떨어진 곳이 있는데
42km를 가기로 했다
버스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3번 갈아타야해서 택시로 가기로함
택시 편도 40~50분
우버설치.....핸드폰 카메라때문에 카드 스캔이 안되서
쌩쇼끝에 포기하고 호스텔에 말해서 택시부름 얀뭐시긴인디;;;;
택시비 왕복 1275루블 &기사대기시간 포함
기사가 친절해서 1500루블 지불

정면






























 유럽쪽





















 유라시아 친선특급 서울 5250KM라 적힌...특이하게 서울만 이정표가...
 뒷 편 모습....여기도 열쇠가..

 아시아쪽


돌아오는 길 도로....
 6/9일 스콜피온스 공연 포스터....
 어디가나 흔히 보이는 군인아재들...(20~24 정도 나이. 의무복무)
 검은 튤립??군인 추모비...인 듯한

오후엔 박물관과 오페라 관람
예카테린부르크 발레@오페라극장 전경
 극장 맞은편
 극장에 항상 박물관이 있는...




















 1912년 공연 포스터
 돈키호테가 아닐런지...

 극장 안..


예카테린부르크. 오페라 발레극장 이고리왕자 보러옴 750루블
확실히 노비시르비스크보다는 극장이 작긴하네...
공연도 러시아적 소재인 이고리 왕자
규모는 작을지라도 관람분위기는 노보시비르스크 극장보다 훨 좋은
일단 공연중 잡스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없고 집중해서
관람한다
다만 오페라가 러시아이야기를 담다보니 내용도 약간 옛스럽고 지루하다는게;;
마지막에 군무가 없었다면 약간 실망스러울 뻔...
10여분 이상 지속된 마지막 군무가 이 오페라를 살려주네...
라이브는 오페라보다 발레가 더 재미진거 같다





2017년 7월 3일 월요일

5월20~22일

하바롭스크에서 울란우데까지 이틀간 기차
 러시아군 전투식량...맞은편에 제대하고 기차로 카스피해 마하치칼라까지 8일동안 타고가는 제대 군인이....
 전투식량


 타고 가는 중에...

 전투식량에 있던 물을 부어서 먹는 감자 으깬거....


 중간에 있던 역
이쯤에 위치한 역

 모여서 식사 중....
 같이 밥 먹다가....왼쪽 친구가 영어를 곧 잘 한...


 승무원한테 이야기를 잘 하면 접시에 데워서 준다는....
 울란우데 가는 기차 안에서..

 전투식량 박스...
 기차 안의 필수 온수 나오는 곳

셋이 마하치칼라에 사는 친구들이라고...특이하게 셋 다 무슬림이라고...
덕분에 이틀 동안 재미있게 보냄...


울란우데역은 보통의 역들처럼 앞으로 나가면 번화가쪽이 아님.
자주 보는 레닌 광장은 역 뒤편으로 가야 하고 그 쪽이 번화가임 
역을 바라보면서 왼쪽에 육교로 가서 역 입구 반대 방향 쪽으로 가야, 돌지 않고
바로 번화가 쪽으로 갈 수있슴
즉 역이 1시  10시쪽에 육교 6시 방향쪽으로 가면 됨
습관적으로 역 앞쪽으로 나갔다가 빙 둘러서 감...

이게 보이게 나오면 한참을 돌아서 걸어가야 번화가쪽으로 가게 됨..^^;;

 대신 이쪽으로 나오면 
 이런 걸 볼 수 있심




6월10일 예카테린부르크 아시아 유럽 경계비

유럽 아시아 경계비 다녀옴 42km떨어진 곳과    17km떨어진 곳이 있는데 42km를 가기로 했다 버스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3번 갈아타야해서 택시로 가기로함 택시 편도 40~50분 우버설치.....핸드폰 카메라때문에 카드 스캔이 안되...